Quantcast

보이프렌드(BOYFRIEND), "저희도 신인상 후보에요!" …제21회 서울가요대상 시상식 현장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이규아 기자) 그룹 보이프렌드(BOYFRIEND)가 '제21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 본 행사 시작 전 포토월에서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 사진=톱스타뉴스 이규아 기자

19일 오후 7시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하이원 서울가요대상' 시상식이 진행됐다.
팬들과 심사위원단 등의 투표결과, 서울 가요대상의 대상은 슈퍼주니어에게 돌아갔다.
본상 수상자는 씨스타, FT아일랜드, 시크릿, 포미닛, 아이유, 비스트, 카라, 미쓰에이, 티아라, 소녀시대, 이승기, 슈퍼주니어 순서로 총 12팀이 호명됐다.
총 12팀의 본상 수상자 중 최고 점수를 받은 슈퍼주니어는 대상 수상후 서로를 얼싸 안으며 기쁨을 나눴다.

▲ 사진=톱스타뉴스 이규아 기자

▲ 사진=톱스타뉴스 이규아 기자

▲ 사진=톱스타뉴스 이규아 기자

디지털 음원상은 티아라, 최고앨범상은 아이유가 차지하면서 본상에 이은 특별상을 수상하면서 역시 2관왕의 영광을 차지했다.
한편, 제20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에서 본상과 디지털음원상 등 2관왕에 올랐던 아이유는 이날 시상식에서도 본상과 함께 최고앨범상을 수상하며 역시 2관왕을 차지해 '가요계의 대세'임을 입증했다. `국민 여동생` 아이유는 2011년 상반기 드라마 OST인 `썸데이`, `내손을 잡아`로 음원 차트를 석권하고, 두번째 정규 음반 타이틀곡 `너랑 나`로 또 다시 차트를 휩쓸었다.
복고 열풍의 주역인 티아라는 지난해 연말 각종 음원 차트 집계에서 `롤리폴리`로 1위를 차지했다. `롤리폴리`, `크라이 크라이`, `러비 더비` 등 3연속 히트 행진을 하고 있다.

또한 R&B 발라드상에 포맨, 힙합상에 클로버, OST상에 백지영, 한류특별상에 카라, 하이원인기상에 이승기와 소녀시대, 공연문화상에 YB(윤도현 밴드) 등이 수상했고, 신인상은 B1A4, 보이프렌드, 에이핑크 등 3팀이 공동 수상했다.

▲ 사진=톱스타뉴스 이규아 기자

▲ 사진=톱스타뉴스 이규아 기자

▲ 사진=톱스타뉴스 이규아 기자

본상 후보에 올랐던 50팀은 2011년 1월부터 12월까지 가장 활발한 활동을 펼친 주요 가수들이 총망라됐다.
본상 후보에 올랐던 50팀은 이승기, 슈퍼주니어, 틴탑, 소녀시대, 비스트, 인피트, 원더걸스, 김현중, 씨엔블루, 포미닛, 시크릿, 2PM, FT아일랜드, 동방신기, 아이유, 엠블랙, 브라운아이드걸스, 빅뱅, 카라, 에프엑스, 케이윌, 티아라, 간미연, 허각, 2NE1, 씨스타, 미쓰에이, 포맨, 김태우, 오렌지캬라멜, 노을, 클로버, 다비치, 백지영, 걸스데이, 김범수, 김동률, 서인영, 성시경, 윤미래, 김완선, 지나, 리쌍, 타블로, 휘성, 10cm, 레인보우, 마이티마우스, 이현, 장기하와얼굴들, B1A4, 블락비, 달샤벳, 브레이브걸스, 에이핑크, X-5, 라니아, 파이브돌스, 치치 등이었다.
서울가요대상의 최고 영예인 대상 수상자는 매회 시상식 당일 현장에서 결정된다. 올해도 전문심사위원 등으로 구성된 7명의 심사위원단이 즉석 투표를 통해 대상 수상자를 선정했다. 50팀의 후보 중 음반 및 디지털 음원 판매량(40%), 심사위원단 심사(30%), 스포츠서울 인기도 조사(10%), 모바일 ARS 투표(20%)를 종합 집계해 수상자가 최종 결정됐다.
다수의 심사위원들은 "지난해 가요계의 화두는 전세계에서 분 K팝 열풍이었다. 슈퍼주니어는 K팝의 세계화를 이끈 선두주자로서 가요계에 큰 영향력을 끼쳤다. 거기에 정규 5집의 음반과 리패키지 음반을 합친 판매량에서도 선두를 달렸다"고 대상 선정 배경을 밝혔다. 심사위원들은 "아이유는 2010년 '좋은 날'의 빅히트로 가요계 정상에 올랐고 2011년 역시 '너랑 나'가 또다시 히트하면서 그 기세를 이어나간 점을 높이 산다"면서 "다만 올해는 K팝 열풍이 워낙 거세 표가 슈퍼주니어에게 아슬아슬하게 기울었다"고 밝혔다.
'제21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은 스포츠서울이 주최하고 하이원리조트, (재)한국방문의해,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며 2011년 케이팝 열풍을 주도했던 가수들이 총출동해 축제의 장으로 거듭났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