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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청춘’ 금잔디, 12년째 솔로…“이상형은 백일섭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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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안윤지 기자) ‘불타는 청춘’금잔디가 자신의 이상형을 밝혔다.

5일 SBS ‘불타는 청춘’에서 금잔디가 이상형을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금잔디가 고기를 잘 굽는다며 칭찬이 오고갔다.

이때 최성국이 “남자친구 없는지 12년 됐대”라고 폭로했다.

이에 강수진은 놀라며 “이상형은 뭐냐고”물었다.

금잔디 / SBS ‘불타는 청춘’ 방송캡쳐
금잔디 / SBS ‘불타는 청춘’ 방송캡쳐

금잔디는 “잘생긴 남자는 싫다. 나만 보는 남자가 좋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최성국과 강수진은 “최성국이 가망성 있다, 없다”로 귀여운 말싸움을 했다.

이 가운데 금잔디는 “사실 백일섭 선생님이 이상형이었다. 푸근하고 키가 크셔서 제가 좀 작아보이는..”이라고 말했다.

금잔디가 출연하는 SBS ‘불타는 청춘’은 매주 화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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