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삼성중공업이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이는 내년 영업손실 전망과 대규모 유상증자 계획 때문으로 보인다.
6일 오전 9시 40분 현재 삼성중공업은 전일 대비 3,020원(29.97%) 내린 9,5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개장 전 삼성중공업은 내년 연결기준 매출액이 5조1000억원, 영업손실은 2400억원으로 전망된다고 공시했다.
또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으로 1조5,0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2018년 5월초 완료 일정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전자에 비해 너무 형편없네...구조조정이 실패한게 주요 원인이 아닌거 같은데...”, “이 회사 조만간 문 닫겠구나..삼성그룹에서 중공업은 집어 내버리고 싶은 애물단지인데..”, “더 짜르겠네”, “우리나라의 한시대를 풍미했던 사업이 무너져가는 걸 보니 마음이 씁쓸하네요... 또다른 세대가 오겠죠” 등의 반응을 보였다.
6일 오전 9시 40분 현재 삼성중공업은 전일 대비 3,020원(29.97%) 내린 9,5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개장 전 삼성중공업은 내년 연결기준 매출액이 5조1000억원, 영업손실은 2400억원으로 전망된다고 공시했다.
또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으로 1조5,0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2018년 5월초 완료 일정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12/06 09:20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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