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수정 기자) 영흥도 낚시 어선 사고를 낸 명진 15호에 대해 다양한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5일 방송된 MBC ‘MBC 뉴스데스크’는 영흥도 낚시 어선의 사고 원인에 대해 다방면에서 분석을 했다.
주변의 선박들은 명진호의 사고가 어쩌면 예고된 참사였다고 전하고 있다.
사고해역인 인천 영흥대교는 암초들이 많아 선박이 이동할 수 있는 거리가 고작 100m 정도라고 한다.
또한 영흥도 수심이 낮고 조수간만의 차가 크기 때문에, 대형 선박이 이동하기에는 다소 위험성이 크다고 한다.
이 때문에 규모가 작은 낚싯배들이 덩치 큰 급유선 피하기 위해 사고가 자주 발생한다고 전했다.
본래 중대형 선박들은 이 수로가 아닌, 둘러가는 수로로 가야하지만 기름값과 시간을 아끼기 위해 좁은 길을 택한다고 한다.
명진 15호 또한 중형 선박임에도 불구하고 좁은 수로를 선택해 사고를 빚었다.
사고를 낚싯배의 생존자는 선박의 경적소리를 듣지 못한 채 전복 사고를 당했다고 전했다.
중대형 선박들이 사고 방지를 위해 좁은 수로를 피해야 하지만, 법적인 규제가 전혀 없어 문제가 되고 있다.
현재 낚싯배 사고자들은 총 22명이며, 사망 13명, 실종 2명, 생존자 7명에 그치는 것으로 밝혀졌다.
MBC ‘MBC 뉴스데스크’는 매일 저녁 7시 55분에 방송된다.
5일 방송된 MBC ‘MBC 뉴스데스크’는 영흥도 낚시 어선의 사고 원인에 대해 다방면에서 분석을 했다.
주변의 선박들은 명진호의 사고가 어쩌면 예고된 참사였다고 전하고 있다.
사고해역인 인천 영흥대교는 암초들이 많아 선박이 이동할 수 있는 거리가 고작 100m 정도라고 한다.
또한 영흥도 수심이 낮고 조수간만의 차가 크기 때문에, 대형 선박이 이동하기에는 다소 위험성이 크다고 한다.
이 때문에 규모가 작은 낚싯배들이 덩치 큰 급유선 피하기 위해 사고가 자주 발생한다고 전했다.
본래 중대형 선박들은 이 수로가 아닌, 둘러가는 수로로 가야하지만 기름값과 시간을 아끼기 위해 좁은 길을 택한다고 한다.
명진 15호 또한 중형 선박임에도 불구하고 좁은 수로를 선택해 사고를 빚었다.
사고를 낚싯배의 생존자는 선박의 경적소리를 듣지 못한 채 전복 사고를 당했다고 전했다.
중대형 선박들이 사고 방지를 위해 좁은 수로를 피해야 하지만, 법적인 규제가 전혀 없어 문제가 되고 있다.
현재 낚싯배 사고자들은 총 22명이며, 사망 13명, 실종 2명, 생존자 7명에 그치는 것으로 밝혀졌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12/05 20:03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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