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텀블러, 경악스런 한국 커뮤니티 수준? ‘OO 백과사전’ 논란 화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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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원선 기자) 소셜네트워크 서비스 텀블러. 사이트에선 그간 지적돼 왔던 음란물, 성매매 외에도 마약 거래까지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텀블러에 마약과 관련된 은어 키워드를 검색하면 마약 판매자(딜러)들이 마약을 버젓이 판매하고 있다. 기자가 마약 딜러에게 접근해 본 결과 마약 판매자는 추적이 어려운 텔레그램 메신저를 통해 마약을 거래하고 있던 것.
 
텀블러는 익명성을 결합해 마약거래를 하고 있었다. 텀블러는 최근, 미성년자의 것으로 추정되는 나체사진이 올라오고 성매매 공모가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국민들의 분노를 사고 있다.
 
당시 텀블러에 한국 여성들 사진이 담긴 ‘OO백과사전’이 올라오면서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논란이 됐던 ‘OO백과사전’은 한국 여성들 사진과 함께 이름, 나이 등이 구체적으로 명시돼 있다.
 

진위 여부가 확인되지 않은 음란성 정보 등이 담겨있다. 약 40명에 가까운 한국 여성들의 사진과 정보가 올라왔고 이 중 대부분이 미성년자로 추정된다.
 
텀블러/ 텀블러에 올라온 게시글
텀블러/ 텀블러에 올라온 게시글
 
‘OO백과사전’을 접한 누리꾼들은 텀블러 측에 직접 항의 메일을 보냈고 해당 게시물은 삭제된 상태지만 논란은 계속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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