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정범 기자) 용오름 현상으로 추억의 만화 하나가 새삼 회자되고 있다.
5일 오전 제주도 서귀포 남쪽 해상에서 발생한 ‘용오름’ 현상에 대한 네티즌의 관심이 뜨겁다.
용오름은 지표면 가까이에서 부는 바람과 비교적 높은 상공에서 부는 바람이 서로 방향이 달라 발생하는 기류 현상으로, 이 모습이 꼭 ‘용이 하늘로 승천하는 모양과 같다’고 해서 용오름이라 불린다.
어려서 만화를 즐겨 본 30대라면 이 단어를 보고 떠올릴 만화가 하나 있다. 그 만화는 ‘스피드왕 번개’.
‘스피드왕 번개’(Speed King Bungai)는 대한민국의 TV 애니메이션 시리즈이다. 1998년 5월 18일부터 8월 18일까지 SBS에서 전 26화로 방영됐다.
국산 애니메이션이지만 방송 당시 큰 인기를 끈 시리즈로 지금도 ‘드래곤 스파이어’, ‘파이어 이글’ 등 극중 등장한 기술들은 아직도 회자 되고 있다.
회오리를 일으키는 기술인 ‘드래곤 스파이어’는 주인공 번개의 트레이드마크. 횡으로 도는 것은 따라 하기 쉽기에 당시 소년이었던 시청자들은 이 기술을 많이 따라했다.
이 번개의 ‘드래곤 스파이어’는 극중 막바지엔 RC카의 기술 ‘드래곤 토네이도’와 합체해 ‘용오름’이라는 필살기로 진화(?)한다.
이에 용오름이라는 단어를 이 만화로 처음 접한 소년들도 생겼다.
약 20년 전 만화이므로 방영당시 10살이었어도 현 시점 나이로는 약 서른 살.
아는 척 잘못하다 ‘아재인증’할지도 모르니 주의(?)하도록 하자.
5일 오전 제주도 서귀포 남쪽 해상에서 발생한 ‘용오름’ 현상에 대한 네티즌의 관심이 뜨겁다.
용오름은 지표면 가까이에서 부는 바람과 비교적 높은 상공에서 부는 바람이 서로 방향이 달라 발생하는 기류 현상으로, 이 모습이 꼭 ‘용이 하늘로 승천하는 모양과 같다’고 해서 용오름이라 불린다.
어려서 만화를 즐겨 본 30대라면 이 단어를 보고 떠올릴 만화가 하나 있다. 그 만화는 ‘스피드왕 번개’.
‘스피드왕 번개’(Speed King Bungai)는 대한민국의 TV 애니메이션 시리즈이다. 1998년 5월 18일부터 8월 18일까지 SBS에서 전 26화로 방영됐다.
국산 애니메이션이지만 방송 당시 큰 인기를 끈 시리즈로 지금도 ‘드래곤 스파이어’, ‘파이어 이글’ 등 극중 등장한 기술들은 아직도 회자 되고 있다.
회오리를 일으키는 기술인 ‘드래곤 스파이어’는 주인공 번개의 트레이드마크. 횡으로 도는 것은 따라 하기 쉽기에 당시 소년이었던 시청자들은 이 기술을 많이 따라했다.
이 번개의 ‘드래곤 스파이어’는 극중 막바지엔 RC카의 기술 ‘드래곤 토네이도’와 합체해 ‘용오름’이라는 필살기로 진화(?)한다.
이에 용오름이라는 단어를 이 만화로 처음 접한 소년들도 생겼다.
약 20년 전 만화이므로 방영당시 10살이었어도 현 시점 나이로는 약 서른 살.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12/05 16:13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기자의 보도 내용에 비판은 수용하며, 반론권을 보장합니다. 그러나 폭력적인 욕설이나 협박에 대해서는 합의 없는 형사 처벌을 추진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톱스타뉴스의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 복사, 배포, 유튜브 영상 제작을 금합니다. 발견 즉시 민형사상 제소합니다.
Tag
#용오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