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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수당, 지방선거 이후 본격화…정청래의 쓴소리 “홍준표, 안철수는 국민을 깔보지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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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원선 기자) 애초 내년 7월부터 5살 이하 모든 아동에게 월 10만 원씩 정부에서 지급키로한 아동수당이 2개월 늦춰진 9월 시행하기로 됐다.
 
문재인 정부의 대표적인 아동·노인 복지정책인 아동수당 신설과 기초연금 인상이 여야의 내년도 예산안 협상 과정에서 시행시기가 일제히 연기되는 등 후퇴했다. 4일 여야간 타결된 새해 예산안 합의문에 따르면, 여야는 내년 7월부터 만0∼5세 아동 모두에게 월 10만원씩 지급하려던 정부의 아동수당 신설 계획을 변경했다.
 
이에 정청래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시기가 9월로 미뤄진데에 대해 트위터를 통해 불만을 표출, “홍준표, 안철수는 국민을 깔보지마라”라는 문구로 말을 이어갔다.
 

이어 “아동수당을 지방선거 후에 주면 국민들이 지방선거때 야당에 표줄거 같은가? 국민을 바보취급하나? 이러니 당신들은 안되는겁니다. 아동수당 갖고 장난친거 지방선거때 심판받을줄 아시오. 국민을 깔보지마라”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아동수당/ 정청래 SNS
아동수당/ 정청래 SNS
 
아동수당을 향한 국민들의 관심, 심판의 날이 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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