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원선 기자) 애초 내년 7월부터 5살 이하 모든 아동에게 월 10만 원씩 정부에서 지급키로한 아동수당이 2개월 늦춰진 9월 시행하기로 됐다.
문재인 정부의 대표적인 아동·노인 복지정책인 아동수당 신설과 기초연금 인상이 여야의 내년도 예산안 협상 과정에서 시행시기가 일제히 연기되는 등 후퇴했다. 4일 여야간 타결된 새해 예산안 합의문에 따르면, 여야는 내년 7월부터 만0∼5세 아동 모두에게 월 10만원씩 지급하려던 정부의 아동수당 신설 계획을 변경했다.
이에 정청래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시기가 9월로 미뤄진데에 대해 트위터를 통해 불만을 표출, “홍준표, 안철수는 국민을 깔보지마라”라는 문구로 말을 이어갔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12/05 09:57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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