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원선 기자) 5세 이하 아동에게 월 10만 원을 국가가 지급하는 아동수당이 내년 9월 도입된다.
여야는 4일 ‘2018년도 예산 관련 여야 3당 잠정 합의문’을 발표, 노인 기초연금은 내년 9월부터 인상된 25만 원이 지급된다는 사실과 내년 누리과정 예산은 전액 국가가 지원한다는 아동수당 관련 합의문을 알렸다.
이에 따라 내년, 만 0세에서 만 5세까지 아동을 대상으로 정부가 월 10만 원을 지원하는 아동수당이 지원하기로 된 것. 하지만 야당의 의견을 반영, 소득 수준 상위 10%는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는 소득만 갖고 추산할 시 월 720만 원대기에, 월급쟁이 맞벌이 부부들이 아동수당을 못 받을 확률이 높다.
같은 날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아동수당을 보편적으로 복지에서 소득 하위 90%에게만 주는 선별적 복지로 전환할 경우 다른 선별 복지와 마찬ㄴ가지로 10%와 나머지를 가르는 소득 인정액 기준을 설정하게 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12/05 09:40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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