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딩크 감독, 오버히트 광고 모델 선정에 네티즌 “형이 거기서 왜 나와?”

(톱스타뉴스 이정범 기자) 요즘 ‘형’들은 신출귀몰한 모양이다.
 
최근 오버히트는 게임 광고 모델로 거스 히딩크 감독을 선정했다고 전했다.
 
실제로 사전 예약 광고에 히딩크 감독의 모습이 담기면서 이는 큰 화제를 모았다.
 
2002년 한일월드컵 영웅 중 한 명인 히딩크 감독이 그로부터 15년 뒤에 뜬금 광고를 한 것이기 때문.
   
오버히트가 축구게임도 아니기 때문에 관심은 더욱 커졌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형이 거기서 왜 나와”, “오버히트 섭외력 무엇”, “상관관계는 좀 약한 것 같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히딩크 감독은 최근 2018 러시아월드컵 감독직과 관련해 잠시 논란의 중심이 된 바 있다. 신태용 감독이 아닌 히딩크 감독이 월드컵대표팀을 이끌어야 한다는 주장들이 있었기 때문. 그가 감독이 아닌 다른 일로 한국대표팀을 돕게 다고 한 이후 사태는 일단락됐다.

이정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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