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혜은이가 남편 김동현의 빚을 언급한 사실이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5월 방송된 KBS1 ‘아침마당’에는 게스트로 출연한 혜은이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혜은이는 남편 김동현의 과거 빚을 언급하며 “지금 돈으로 환산하면 200억 정도 된다”고 밝혔다.
이어 “당시 15년 정도 방송활동을 못하고 돈이 되는 일만 했다. 남편이나 나나 돈이 되는 곳이면 다 찾아다녔다”며 “너무 다급하니까 죽네 사네 할 겨를도 없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또 혜은이는 “해결해야 할 일이 많으니까 빚이 줄어가는 기쁨을 느꼈다. 90%정도 다 갚았다. 이젠 별 일이 아니다”라며 “하지만 한 때는 죽으려고 약을 갖고 다니기도 했다. 누구한테 얘기할 수도 없었다. 컴백을 바라는 팬들 덕분에 신곡을 낼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12/04 16:09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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