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선우정아가 ‘복면가왕’의 레드마우스로 추정돼 대중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3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새로운 가왕에 등극한 레드마우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레드마우스는 마마무의 ‘음오아예’를 부른 뒤 블랙핑크의 ‘휘파람’으로 강렬한 무대를 선사해 65대 가왕 자리에 올랐다.
레드마우스의 독특한 중저음에 시청자들은 그를 뮤지션 선우정아라고 추측했다.
최근 선우정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일상을 전한 바 있다.
그는“하고 싶은 것도 많고, 해내야만 하는 것도 많고, 하지 못해 아쉬운 것도 많고, 아픈 데도 많지만 좋아하는 옷, 재미있는 화장술, 커피와 초콜릿, 태국 스타일 음식, 선물같은 동료들이 있어서 잠시 즐겁다는 걸 인식하다보면 한없이 겸손해지면서 아 나는 앞으로 대체 얼마나 갚으며 살아야 하는 걸까 또다시 너무도 커다란 감정에 휘말리고 만다”며 “그렇다고 바로 성숙 레벨 업 하며 갚는 인생으로 진입할 수 있는 건 아니지만.... 바쁜 척을 있는데로 하다가 오랜만에 인스타에 들어와 뭔가를 올리려고 최근 사진들을 보는데 바쁜 척에 밀려났던 즐거움들이 떠올라 감사함에 울컥했다. 바빠서 힘든 건 힘든 거고, 그 때문에 즐거움을 망각하지 말아야지. 감성... 5G..”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지난 2006년 데뷔한 선우정아는 자신의 앨범을 비롯해 영화, 드라마 OST 참여와 공연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복면가왕’ 방송 후 선우정아의 인스타그램을 찾은 네티즌들은 “보는 내내 소름돋았어요”, “선우정아님을 우린 알고 있습니다”, “언니 진짜 멋있어요 사랑해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12/04 11:01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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