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황미리 기자) ‘밥상 차리는 남자’ 서효림이 박진우에게 가족이 되자고 말했다.
3일 방송된 MBC ‘밥상 차리는 남자’에서는 하연주(서효림 분)가 이소원(박진우 분)에게 좋은 엄마가 되고 싶다고 선언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하연주는 이소원에게 줄게 있다며 크리스마스 트리를 가리켰고 이를 본 이소원은 “당장치워”라며 화를 냈다.
그러자 하연주는 과거를 회상하며 “작년 크리스마스 때 약속 기억안나냐? 나 그 약속 지키려고 했다”고 말했다.
작년 크리스마스 때 이소원과 하연주는 아이들과 함께 트리스마스 장식 하기로 기억을 회상했다.
이에 하연주는 “트리뿐 아니라 우리 아이도 생겼다”며 “그때는 그냥 자기 잃을까봐 한결이 생각 안하고 무거운 짐하나 떠안는거라 생각했는데, 자신은 없지만 한결이 엄마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그러자 이소원이 “넌 못해”라고 말하자 하연주는 “노력해보겠다. 내가 행복해야 엄마도 행복해”라고 말하며 이소원을 잡았다.
한편, MBC ‘밥상 차리는 남자’는 매주 일요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12/03 22:14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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