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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밀밭의 파수꾼’, 존 레논 살인범 마크 채프먼이 즐겨 읽은 책…‘어떤 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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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안윤지 기자) 존 레논을 살해한 범인 마크 채프먼이 소설 ‘호밀밭의 파수꾼’을 즐겨읽는다고 해서 화제다.

3일 방송된 MBC ‘서프라이즈’에서 살인자와 책 ‘호밀밭의 파수꾼’에 대한 상관관계에 대해 조명했다.

소설 ‘호밀밭의 파수꾼’은 주인공 홀든 콜필드란 소년이 학교에서 퇴학 당한 후 집으로 돌아가기까지 단 2일간의 이야기를 늘어놓은 내용이다.

MBC ‘서프라이즈’ 방송캡쳐
MBC ‘서프라이즈’ 방송캡쳐

뉴욕 부르주아 집안의 아들이지만, 허영과 위서능로 가득찬 사립학교와 사람들을 견디지 못한 그의 독백이다.

이 책은 굉장히 입에 오르고 내렸다.

1980년 미국, 세계적인 가수 존 레논이 총에 맞아 사망했다.

이때 살인범 마크 채프먼이 품 속에서 꺼낸 것은 책 ‘호밀밭의 파수꾼’이다.

이후 ‘호밀밭의 파수꾼’은 많은 학교 사이에서 금서로 지정됐다.

그럼에도 작가 샐린저는 이 한권으로 위대한 작가의 반열에 올랐다.

영화배우 레베카 쉐퍼 역시 팬이던 로버트 바르도에게 살해 당하는데, 범인은 ‘호밀밭의 파수꾼’을 소지하고 있다가 현장을 떠나며 이 책을 버렸다.

이들의 죽음과 책의 연관성에 대해 음모론이 제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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