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문인영 기자) ‘김생민의 영수증’ 김생민이 인기 상승 후에도 여전한 알뜰함을 과시했다.
3일 방송된 KBS2 ‘김생민의 영수증’에는 공감요정으로 권혁수가 등장했다.
이날 권혁수는 “금액이 맞으면 어디라고 가고 있다. 벌기 위해서는 뭐든 한다. 영수증에 잘 맞는 사람이 아닌가 싶다”며 출연 소감을 밝혔다.
김숙과 송은이는 “권혁수의 아버지가 상당히 알뜰하시다는 이야기가 있다”며 “권혁수 씨 집에서는 소변 세 번에 물 한 번 내린다는 소문이 사실이냐”며 다소 충격적인 질문을 던졌다. “맞다”는 권혁수의 답에 송은이는 “그럼 큰 것은 두 번에 한 번이냐”고 질문을 이어갔고, 권혁수는 “작은 것 큰 것도 교집합, 합집합이 되어야만 가능하다”며 지나치게 많은 정보(?)를 전달해 웃음을 자아냈다.
신나게 이야기를 하던 권혁수는 “저희 아버지 이미지도 있고 하니까 포장을 잘 부탁드린다”며 뒤늦은 수습에 나서기도.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12/03 10:46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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