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원선 기자) 닌텐도 스위치가 1일 한국에 정식 발매된다. 이는 해외에 발매된 지 9개월 만이다.
닌텐도 스위치는 집에서 즐기는 ‘거치형’ 게임기와 ‘휴대용’ 게임기의 특징을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 이 인기는 국내를 포함, 해외까지 뜨겁다.
TV 화면을 통해 모두 함께 신나게 즐기는 ‘TV 모드’, 본체 스탠드를 세워 화면을 공유하며 즐기는 ‘테이블 모드’, 크고 아름다운 디스플레이를 휴대하며 즐기는 ‘휴대 모드’ 등 게임을 플레이하는 장소나 게임 내용, 플레이어의 상황에 따라 자유로운 플레이 스타일로 게임을 즐길 수 있다는 것이 닌텐도 스위치의 큰장점이다.
닌텐도 스위치는 해외서도 인기가 뜨겁다. 3월 출시된 이래 게임기는 763만대, 게임 소프트웨어는 2748만개 판매됐다.
월스트리트저널은 “닌텐도가 이미 게임기 제조 파트너와 증산계획을 공유하고 있으며 연간 생산량 2500~3000만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한편 타임지는 ‘2017년 IT기기’ 1위로 ‘아이폰X’ 대신 닌텐도 스위치를 선정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12/01 17:43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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