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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치, 이경규가 놀란 맛…‘대체 어떤 생선이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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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도시어부’에서 이경규가 홍대치 회를 먹고 “생전 처음먹어보는 맛”이라며 놀란 가운데 누리꾼들이 홍대치에 대해 관심을 보이고 있다.
 
홍대치는 몸길이 약 150cm에 몸은 길고 가늘며 약간 위아래로 납작한 모양의 생선이다. 몸에 비늘이 없고 한가운데에 있는 비늘도 없다. 꼬리지느러미 중앙에 2연조가 서로 합쳐져 채찍 모양으로 길게 늘어져 있다. 등쪽에 가장자리가 솟아오른 부분 2개가 서로 평행하다가 양 끝에서 합쳐진다. 양 눈 사이는 거의 평탄하다.
 
주둥이는 긴 관 모양으로 그 단면은 육각형이며 그끝에 입이 있다. 위턱은 아래턱보다 짧고 아래턱에는 1줄의 작은 이빨이 나 있다. 피부는 거칠어 상어껍질과 같은 모양을 하고 있으며, 측선 뒤쪽의 골판은 예리하다. 몸빛깔은 적갈색 바탕에 배쪽은 흰색이다. 
 

홍대치 / 네이버
홍대치 / 네이버
 
흐름이 잔잔한 용수 근처의 맑은 물을 좋아한다. 먼 곳으로 이동하지 않으며, 겨울에는 다소 깊은 곳으로, 봄에는 다소 얕은 곳으로 이동한다. 먹이는 갯가재류·새우류·젓새우류 등 작은 갑각류이다. 산란기는 3∼8월이다. 한국(남부), 일본, 동인도제도, 오스트레일리아, 아프리카 서해안 등 인도양과 태평양의 온대 및 열대지방 연해 등지에 널리 분포한다.
 
흔히 볼 수 있는 생선이 아닌 홍대치의 맛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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