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과거 디스코 여왕’ 이은하, 쿠싱증후군 투병 중…‘얼굴 달덩이처럼 붓는 병’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이은하가 앓고 있다고 알려진 쿠싱증후군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다.
 
지난 30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는 이은하가 출연해 근황을 전했다.
 
‘밤차’, ‘아리송해’, ‘님 마중’, ‘미소를 띄우며 나를 보낸 그 모습처럼’ 등 많은 히트곡의 주인공인 가수 이은하. 그는 1970~80년대 디스코의 여왕으로 불리며, 전성기 시절엔 9년 연속 ‘10대 가수상’은 물론 가수왕도 3번이나 차지 했던 톱스타 가수였다.
 
그런 이은하가 현재 쿠싱증후군으로 투병 중이라고 밝혔다. 쿠싱증후군은 부신피질의 호르몬 중 코르티솔의 과다로 인해 발생하는 임상증후군이다. 또한 쿠싱증후군은 남성보다 여성에서 8배 정도 더 많이 발생하며, 보통 30~40대에 진단되는 경우가 많다.
 
쿠싱 증후군 환자는 얼굴이 달덩이처럼 둥글게 되고, 비정상적으로 목 뒤에 지방이 축적되며(물소혹), 배에 지방이 축적되어 뚱뚱해지는 반면 팔다리는 오히려 가늘어지는 중심성 비만을 보인다.
 

이은하 / TV조선 ‘마이웨이’
이은하 / TV조선 ‘마이웨이’

얼굴이 붉고 피부가 얇은 것이 특징이며, 혈압의 상승과 혈당의 상승, 골다공증, 골절과 같은 신체 변화가 동반된다. 여성의 경우 월경 장애가 있을 수 있다.
 
그 외에도 온 몸에 잔털이 많이 나는 다모증과 여드름이 생기거나 배에 자주색 선조가 있는 경우가 많다. 근력의 저하, 성욕의 감퇴, 우울증이나 과민성 등의 심리적 증상이 나타날 수 있고 심한 경우 정신병 증세를 보이기도 한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