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문인영 기자) 젝키 이재진이 YG 양현석과 결혼한 동생을 언급했다.
30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은 연예인의 일상을 매니저의 시각으로 관찰하는 새로운 형식의 관찰예능으로, 이날 방송에서는 개그맨 김생민과 젝스키스 이재진의 일상을 공개했다.
김생민의 일상이 공개된 뒤 이영자는 자신이 어려운 일을 겪었을 당시 네일아트를 배워 외국에서 생활하려고 2개월 간 네일아트를 배웠다는 사실을 고백했다. 이에 김생민 역시, 자신의 일이 잘 풀리지 않을 때 금융이나 보험 관련 일을 시작해볼까 고민했던 적이 있다고 털어놨다.
이에 전현무는 “재진 씨도 연예인을 그만두고 싶어했다고”라며 이재진에게 질문을 던졌다. “돈은 어떻게 벌려고 했냐”는 김생민의 질문에 이재진은 “돈은 안 벌고 놀고 싶었다”며 해맑은 답변을 내놨다. 이영자가 “누구나 그걸 꿈꾸지”라며 탄식하자 이재진은 “꿈꾸는 게 눈 앞에 펼쳐졌다”며 뜻밖의 답변을 했다.
이재진이 “동생이 결혼을 잘해서”라며 말을 잇자 스튜디오는 부럽다는 탄식으로 발칵 뒤집어져 웃음을 자아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11/30 22:57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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