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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연희 강남구청장 측과 신경전’ 전현희 의원, “어린이도서관 개관식에 힘써준 관계자들에게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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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정범 기자) 전현희 강남구을 의원이 어린이도서관 개관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30일 전현희 의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강남 세곡동의 대표적인 혈세낭비 사업이었던 세곡 한옥마을이  어린이도서관으로 탈바꿈 되었습니다! 21억원의 혈세를 들여 만들었지만 수년째 쓰이지 못하고 방치됐던 한옥마을 전현희 의원은 작년 20대국회 개원 직후부터 어린이도서관 등 한옥마을의 주민친화적 활용방안 모색을 LH에 수차례 요청했고 주민 의견수렴 끝에  어린이도서관으로 최종 결정! 오늘 개관식이 있기까지 열과 성을 다해 노력해주신 LH관계자들과 기다려준 세곡 주민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주민 곁에서 늘 함께하는 전현희가 되겠습니다! #어린이도서관#서울라이크 #서울햇님 #서울하라 #나라다운나라 #도시다운도시 #달님 #햇님 #문재인 #전현희 #서울바라기 #해바라기 #더불어민주당”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전현희 의원 인스타그램
전현희 의원 인스타그램
 
공개된 사진 속 전현희 의원은 시민들과 함께 사진을 찍고 있다. 이러한 그의 인스타 게재에 네티즌들의 관심을 끌었다.
 
그의 멘트는 훈훈했지만 오늘 어린이도서관 개관식 중에는 신연희 강남구청장 측 인물로 보이는 사람이 전현희 의원의 축사를 방해해 논란이 됐다. 30일 JTBC ‘뉴스룸’에 따르면 한 남자가 신연희 의원으로부터 뭔가를 들은 이후 개관식 사회자에게 뭔가를 주문하는 영상이 존재한다.
 
어린이도서관 개관식에도 어른들의 신경전은 끝날 줄 모르는 모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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