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문인영 기자) ‘뜨거운 사이다’ 김숙이 10대 현장실습생에 대한 부당한 대우에 분노했다.
30일 방송된 온스타일 ‘뜨거운 사이다’는 ‘10대 현장실습생 잔혹사’를 주제로 현장실습제도라는 미명 하에 고통을 겪는 10대 학생들의 현실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배우 지소연은 “현장실습에 나간 한 여학생이 현장실습 업체에서 성희롱, 성추행을 당한 일이 있었다. 이를 학교 교사에게 상담했더니 교사로부터 절대 고발하지 말라는 말을 들었다고 한다”고 전했다.
이에 김숙은 “선생님이 앞장서서 신고해야 하는 것 아니냐. 어이 없다”며 분노를 감추지 못했다.
지소연은 이어 “이 학생은 결국 졸업 후에 담임교사를 신고를 막은 강요죄로 고소했다”는 김 빠진 사이다(?)를 전했고, 패널들은 “잘 했다”, “똑똑하다” 등 안도의 말을 나눴다. 그러나 김숙은 여전히 “이게 우리나라에서 있었던 일이냐. 이게 뭐냐”며 분노를 삭이지 못했고, 박혜진 앵커 역시 “학교에서 추천해서 실습을 나갔는데 문제가 생겨도 학생이 보호받지 못하는”데 대해 분개하며 김숙에 공감을 표했다.
한편, 온스타일 ‘뜨거운 사이다’는 목요일 밤 8시 20분에 방송된다.
30일 방송된 온스타일 ‘뜨거운 사이다’는 ‘10대 현장실습생 잔혹사’를 주제로 현장실습제도라는 미명 하에 고통을 겪는 10대 학생들의 현실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배우 지소연은 “현장실습에 나간 한 여학생이 현장실습 업체에서 성희롱, 성추행을 당한 일이 있었다. 이를 학교 교사에게 상담했더니 교사로부터 절대 고발하지 말라는 말을 들었다고 한다”고 전했다.
이에 김숙은 “선생님이 앞장서서 신고해야 하는 것 아니냐. 어이 없다”며 분노를 감추지 못했다.
지소연은 이어 “이 학생은 결국 졸업 후에 담임교사를 신고를 막은 강요죄로 고소했다”는 김 빠진 사이다(?)를 전했고, 패널들은 “잘 했다”, “똑똑하다” 등 안도의 말을 나눴다. 그러나 김숙은 여전히 “이게 우리나라에서 있었던 일이냐. 이게 뭐냐”며 분노를 삭이지 못했고, 박혜진 앵커 역시 “학교에서 추천해서 실습을 나갔는데 문제가 생겨도 학생이 보호받지 못하는”데 대해 분개하며 김숙에 공감을 표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11/30 20:32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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