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롯돌’ 연지후, 신동과 즐거운 심야 데이트 김신영과 함께 '신동의 심심타파' 출연

(톱스타뉴스 김명수 기자) ‘트롯돌’ 연지후가 신동, 김신영과 심야 데이트를 즐겼다.

1월 29(일) 밤 12시에 방송되는 MBC 표준FM '신동의 심심타파'(연출 손한서)에 출연, 재치만점 입담과 센스 있는 예능감을 과시한 것. 

평소 절친한 사이였던 김신영과 함께 ‘신동의 비틀기 코드’ 코너에 출연한 연지후는 휘트니 휴스턴의 ‘Run To You’를 트로트 버전으로 열창하는 등 깨알 같은 개인기 등을 선보이며 숨겨놓은 끼를 마음껏 발산했다.

▲ 연지후, 사진=싸이더스HQ

특히, “이렇게 예쁘실 줄 몰랐다. 목소리가 너무 예쁘신데 비음도 매력적이시다.”는 신동의 칭찬에 “원래 트로트를 하려면 미친 비음이 필요하다.”라고 대답하는 등 센스 있는 답변으로 예능감을 과시하기도 했다.

또한, 어떻게 트로트를 하게 되었느냐는 신동의 질문에 연지후는 “원래는 발라드를 준비하고 있었는데, 어머니의 권유로 트로트를 하게 되었다. 조금 아쉽기는 했지만 활동하다 보니 트로트라는 장르의 매력에 푹 빠져서 지금은 정말 잘 선택했다고 생각하고 있다.”고 밝히기도.

▲ 연지후, 사진=싸이더스HQ

또한, 화기애애한 토크 도중 “환희씨나 박효신씨처럼 턱선과 목선이 좀 붙은 느낌이 드는, 목이 조금 굵은 남성 분이 좋다.”는 독특한 이상형을 공개하기도 했다.

그와 함께 골프 시트콤 '이글이글', '드라마 스페셜 - 무서운 놈과 귀신과 나'에 출연한 이력을 밝히며 눈길을 모으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연지후는 “신인이다 보니 일단 여러분들을 자주, 많이 찾아 뵙고 싶다. 앞으로도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테니 많은 사랑과 관심 부탁드린다.”며 출연 소감과 함께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이렇게 유감없이 매력을 뽐낸 연지후에게 신동은 “왕 언니 정말 대박인데요? 신나고 좋습니다!”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또한, 이날 방송을 들은 청취자들은 방송 내내 “연지후 짱! 완전 매력있어요!”, “역시 트로트를 들으니까 저절로 몸이 리듬을 타게 되네요.”, “연지후씨, 김신영씨 같은 소속사 식구를 챙겨주는 모습이 보기 좋네요.”등 긍정적인 메시지를 아끼지 않았다.

한편, 지난 28일(토) MBC '쇼! 음악중심'을 통해 성공적으로 데뷔 무대를 마친 연지후는 앞으로도 각종 음악 프로그램과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