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은지 기자) MBC 새 사장 후보가 3명으로 압축된 가운데, 최종 3인에 이름을 올린 최승호 PD에 대한 누리꾼의 관심이 뜨겁다.
최승호 PD는 경북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1986년 MBC에 입사했다.
그는 2003년 MBC 시사교양국 차장, 2005년 MBC PD수첩 책임 프로듀서를 지냈다.
2012년 김재철 당시 사장의 퇴진을 요구하는 파업 직후 MBC에서 해직됐다.
이후 뉴스타파로 자리를 옮겼고, 최근에는 후퇴한 공영 방송의 진실을 조명한 영화 ‘공범자들’을 제작해 큰 화제가 된 바 있다.
MBC 사장 최종 후보에 이름을 올린 최승호 PD는 12월 1일 진행되는 정책 설명회에 참석해 자신의 비전과 계획 등을 설명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11/30 19:16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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