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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SK 회장 자녀 최민정, 30일 전역…경영 수업 받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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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은지 기자) 최태원 SK 회장의 자녀 최민정 씨가 30일 오전 해군 중위로 전역한 가운데 그의 행보에 네티즌의 관심이 뜨겁다.

최민정 씨는 지난 2014년 9월 해군 사관후보생 117기로 입대해 12월 1일 해군 소위로 임관했다.

이후 2015년 청해부대 소속으로 아덴만에 파견되기도 했다.

그는 중국에서 고등학교와 대학교를 졸업했고, 대학교 재학 당시 아르바이트로 학비와 생활비를 충당해 세간에 화제가 된 바 있다.
 

최민정 / 뉴시스 제공
최민정 / 뉴시스 제공
 
최민정 씨는 대학생 때 비정부기구를 설립하는 등 사회적 기업에도 관심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향후 어떤 활동을 하게 될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복수 매체 보도에 따르면, 그는 아직 구체적인 계획을 정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최민정 씨의 언니는 SK의 자회사 SK바이오팜에 근무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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