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김기남이 ‘슬기로운 감빵생활’ 멤버들과 현장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29일 김기남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해수형이랑 성철이랑 나랑. 성철이의 신비하고 마법같은 카메라 어플 #슬기로운감빵생활 이제 나는 안나오지만..파이팅팅팅”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김기남과 박해수, 김성철의 모습이 담겨있다. 어플로 촬영한 세 사람의 피부와 눈빛은 유난히 뽀얗고 똘망똘망해 눈길을 사로잡는다.
교도관복을 입은 김기남과 양 옆으로 죄수복을 입고 있는 박해수, 김성철 세 사람의 조합에서 투박하지만 남다른 케미가 전해진다. 특히, 나란히 앉아 방긋 웃는 미소부터 억지 미소까지 사진마다 다른 콘셉트에도 불구하고 훈훈한 분위기만큼은 한결같다.
김기남은 tvN 수목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에서 친근한 외모의 교도관 최부장 역으로 등장해 소소한 웃음을 줬다.
또한 박해수(김제혁 역)에게 사인 요청을 하고 운동시간을 배려해주는 등 인간미를 폴폴 풍기거나, 종종 수감자들의 속임수 쇼에 넘어가 굴욕당하는 안타까운 모습으로 극에 깨알 같은 활력소를 불어넣어 준 바 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11/30 14:31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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