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신아람 기자) 29일 검찰에 네 번째 소환된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이 오늘 새벽까지 16시간 동안 불법 사찰 혐의 등에 대해 조사를 받았다.
30일 방송된 JTBC뉴스에 따르면 우 전 수석은 조사 내내 국정원을 동원해 불법 사찰했다는 혐의를 강하게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추명호 전 국정원 국장 등과 통상적인 통화를 했을 뿐 자세한 내용은 기억이 나지 않는다는 주장이다.
대학 동기이자 친구인 최윤수 전 국정원 2차장에 대한 구속영장 청구 소식에는 말을 아끼는 모습을 보였다.
최 전 차장은 사찰 대상 중 한 명이었던 이석수 전 특별감찰관에 대한 조사 결과를 우 전 수석에게 전달하도록 지시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이번 조사 결과를 검토한 뒤 우 전 수석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할 방침이라 알렸다.
우 전 수석에 대해 검찰이 구속영장을 또 청구할지, 우 전 수석은 이번에도 빠져나갈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30일 방송된 JTBC뉴스에 따르면 우 전 수석은 조사 내내 국정원을 동원해 불법 사찰했다는 혐의를 강하게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추명호 전 국정원 국장 등과 통상적인 통화를 했을 뿐 자세한 내용은 기억이 나지 않는다는 주장이다.
대학 동기이자 친구인 최윤수 전 국정원 2차장에 대한 구속영장 청구 소식에는 말을 아끼는 모습을 보였다.
최 전 차장은 사찰 대상 중 한 명이었던 이석수 전 특별감찰관에 대한 조사 결과를 우 전 수석에게 전달하도록 지시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이번 조사 결과를 검토한 뒤 우 전 수석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할 방침이라 알렸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11/30 09:45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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