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서울 지하철 9호선 노동조합의 부분 파업으로 오늘(30일) 지하철 운행이 지연됐다.
30일 9호선 측은 출근 시간인 오전 7∼9시에는 지하철을 정상 운행하기로 했지만 엎친데 덮친격 열차 고장까지 생겨 출근길 시민들이 대혼란을 겪었다.
매체보도에 따르면 9호선은 오늘 오전 5시 53분, 7시 20분 두 차례에 걸쳐 김포공항역에서 출입문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 열차가 회송됐다.
이에 평소에도 ‘지옥철’로 불리는 9호선은 일대 마비가 올정도로 대혼란을 겪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11/30 09:37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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