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수현 기자) 홍주(윤다영)가 달례(유지연)가 친엄마란 사실을 알곤 충격에 빠졌다.
30일 방송된 KBS2TV 드라마 ‘TV소설 꽃피어라 달순아’에서 달례의 정체를 알게 된 홍주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달순(홍아름)은 우연히 만난 윤재(송원석)를 본 후 “이제 와서 흔들리면 안 된다”며 혼란스러워했다.
이를 눈치 챈 현도(강다빈)는 “무슨 일 있냐”고 물었고, 달순은 윤재를 만났다고 솔직하게 털어놓으며 심난해 했다.
이어 달순은 “가슴 아프면서 설렌다는 마음 알 것 같다”고 흔들리는 마음을 슬퍼하자, 현도는 “흔들린다는 게 이미 달라진 것이다”면서 “나도 그 마음 알 것 같다”고 씁쓸해하며, 달순을 향한 쓰라린 짝사랑을 시작했다.
한편, 태성(임호)은 홍주를 참겨하는 달례에게 “그럴 자격 없다, 이제와서 엄마노릇 하려는 거냐”며 티격 거렸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11/30 09:24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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