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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복지로드맵’ 청년 우대형 청약통장부터 서민금융진흥원의 서민-취약계층 지원까지…‘서민청년 빛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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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정범 기자) 정부의 ‘주거복지로드맵’ 청년 우대형 청약통장과 서민금융진흥원의 ‘서민·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휴면 자기앞수표 발행대금’이 서민인 청년 계층에게 희망이 될 수 있을까.
 
지난 29일 정부는 관계부처 합동으로 ‘사회통합형 주거사다리 구축을 위한 주거복지로드맵’을 발표했다.
 
청년들을 위한 공공 임대주택 공급을 확대한다. 행복주택 7만가구와 매입전세임대 6만가구 등 총 13만가구를 공급할 계획이다.
 
특히 청년을 위한 금융지원을 강화한다. 청년 우대형 청약통장을 도입해 주택구입 및 임차자금 마련을 지원한다는 것. 목돈 마련이 어려운 청년에게도 전세자금 대출을 지원하고 취업준비생 등에게는 월세대출 한도를 상향한다.
 
청년시절부터 내 집이나 전셋집 마련을 위해 자금을 모을 수 있도록 ‘청년 우대형 청약통장’을 내년 상반기 중 신설한다는 것이 정부 목표. 가입대상은 만 29세 이하 총 급여 3000만원 이하인 무주택 세대주다.
 
주거복지 로드맵 발표하는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 / 사진=뉴시스
주거복지 로드맵 발표하는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 / 사진=뉴시스
 
한편, 서민금융진흥원(원장 김윤영), 전국은행연합회(회장 하영구)는 29일(수) 박선숙 의원, 금융위원장, 은행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민·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휴면 자기앞수표 발행대금 출연 협약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미청구 자기앞수표 발행대금을 휴면예금 출연  대상에 포함하는 내용으로 박선숙 의원이 발의한 법안이 국회 통과된 데 따른 것이다. 이번 서민 지원은 ‘서민의 금융생활 지원에 관한 법률’ 개정안 의결(‘17.9.28, 박선숙의원 등 12인)로 가능해졌다.
 
이에 대해 ‘휴면예금관리위원회’는 동 법안 통과에 앞장선 박선숙 의원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박선숙 의원은 “이번 협약이 서민의 금융애로 해소를 위해 국회와 민간 금융회사가 적극 동참한 모범적 선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같은 정책들이 청년과 서민에 모두 해당하는 이들에게 희망이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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