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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전지적 참견시점’ 이영자, 지극한 매니저 사랑 ‘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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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문인영 기자) 개그우먼 이영자가 특별한 매니저 사랑을 공개했다.
 
29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은 개그우먼 이영자의 일상을 이영자 매니저의 시점으로 관찰한 영상을 공개했다.
 
MBC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 캡처
MBC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 캡처
 
이날 방송에서 이영자는 이동 중인 매너저에게 쉴 새 없이 근방의 맛집을 추천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때 이영자의 손에는 특별한 메뉴판이 들려 있어 눈길을 끌었다. 이는 바로 이영자가 직접 손글씨로 제작한 맛집 리스트로, 이영자가 촬영 중 대기하며 혼자 끼니를 해결해야 하는 매니저를 위해 방송 촬영이 잦은 지역의 맛집을 정리해 놓은 것.
 
이영자는 맛집을 추천할 뿐 아니라 매니저의 식사에 개인 카드를 지급해 스튜디오에 있던 출연진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깜짝 놀라는 출연진들에 이영자는 “회사 카드로 먹으면 오천 원, 만 원 선에서 먹어야 하지 않나”라며 세심한 매니저 사랑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한편,  MBC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은 29, 30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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