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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공항 화재, 승객과 직원 대피 소동 ‘화재 발생할 경우, 직원 안내에 따라 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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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원선 기자) 김포공항서 화재가 발생했다.
 
29일 오후 4시 20분께 서울 강서구 김포공항 국제선 터미널 공사현장에서 불이 나 승객과 직원 300여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일었다.
 
소방당국과 한국공항공사 등에 따르면 국제선 터미널 1층 리모델링 공사현장에서 작업자가 용접하는 과정에서 불꽃이 발생한 뒤 불이 났고, 건물 내에 연기가 가득 찼다.
 
공항에 따르면 불은 약 30분만인 오후 4시 50분께 완전히 꺼졌지만, 연기를 건물 밖으로 빼내는 작업이 이뤄지면서 항공기 운항에 차질이 생겼다.
 
김포공항 화재로 열차 내 화재가 날 경우 대피법이 주목받고 있다. 최근 공항철도에 따르면 열차 내 화재가 발생할 경우 먼저 객실양쪽 끝에 위치된 승객용 비상 호출기를 찾는다. 그 다음 비상호출기를 이용하여 기관사에게 알린다. 
 
그후 객실 양 끝에 위치한 소화기로 초기 진화를 한다. 직원안내와 방송에 따라 대피, 상황에 따라 필요시 출입문 수동개방 후 열차 밖으로 대피한다. 열차 밖으로 대피시는 열차와 지면의 높이 및 반대편 열차에 주의한다.

 
김포공항 화재/ KBS2 캡처
김포공항 화재/ KBS2 캡처
 
역사 내 화재 발생시에는 먼저 역사내 소화전 상단의 비상버튼을 누른다. 역사내 비상통화장치를 이용하여 직원에게 상황을 알리고 119에 신고, 소화기와 소화전을 사용하여 초기진화를 한다. 직원과 소방관 등의 안내에 따라 질서있게 대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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