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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드시 잡는다’ 조달환 “감독님이 두 선배님을 엄청 고생 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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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표미내 기자) 충무로를 대표하는 연기파 배우 백윤식, 성동일의 만남으로 기대를 모으는 미제사건 추적 스릴러 ‘반드시 잡는다’가 지난 9일 오후 9시에 진행된 네이버 무비토크 라이브를 성황리에 마치며 흥행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끝까지 간다’ 제작사의 두 번째 범죄 프로젝트로 기대를 모으는 미제사건 추적 스릴러 ‘반드시 잡는다’가 네이버 무비토크 라이브를 성황리에 개최하며 예비 관객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반드시 잡는다’는 30년 전 미제사건과 동일한 수법의 살인이 또다시 시작되자, 동네를 잘 아는 터줏대감과 사건을 잘 아는 전직 형사가 촉과 감으로 범인을 쫓는 미제사건 추적 스릴러 영화다.
 
 
조달환 / 네이버 V 라이브
조달환 / 네이버 V 라이브
 
충무로 연기 장인 백윤식, 성동일과 스릴러 장인 김홍선 감독, 그리고 단서를 제공하기 위해 ‘몰래 온 특급 게스트’ 배종옥, 김혜인, 조달환까지, ‘반드시 잡는다’의 주역들이 모두 모인 네이버 무비토크 라이브는 재미와 긴장감은 물론 역대급 팀워크를 선보이며 예비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 역대급_짤_생성, ‘소금 하트’부터 ‘두상 하트’까지…캐릭터 뿜뿜 하트 총 출동
 
‘긴급 반상회’ 컨셉으로 진행된 ‘반드시 잡는다’ 네이버 무비토크 라이브는 배우들의 유쾌한 입담과 훈훈한 분위기로 네티즌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모았다. 
배우들과 김홍선 감독은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에 감사인사로 어디서도 본적 없는 개성 넘치는 하트를 보내 눈길을 끌었다.
 
각자의 캐릭터를 살려 백윤식은 짠돌이 하트를, 성동일은 범인을 반드시 잡겠다는 의지를 담은 하트를 보냈다. 머리를 짧게 자르고 나타난 조달환은 두상하트를, 배종옥은 꽃미모 하트를, 김혜인은 세입자 하트를, 김홍선 감독은 헤어스타일을 활용한 하트를 전해 역대급 짤을 생성하며 폭소를 이끌어냈다.
 
# 역대급_팀워크, 촬영장 미담부터 깜짝 발언까지
 
이어 배우들의 팀워크가 돋보이는 키워드 토크가 진행됐다. 촬영장 미담, 감독님에 대한 깜짝 발언까지 배우들의 거침없는 입담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극 중에서 토스트 가게 사장 ‘민영숙’ 역을 맡은 배종옥이 이른 아침부터 직접 토스트를 구워 스태프에게 전달한 이야기와 명절도 반납한 채, 촬영을 진행한 백윤식의 훈훈한 이야기를 전했다.
 
조달환은 “감독님이 백윤식, 성동일 선배님을 엄청 고생시켰다. 범인을 잡는 게 아니라 두 선배를 잡았다”고 폭탄 선언을 하며 주변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 역대급_떡밥토크, 예측할 수 없는 결말, 범인에 대한 단서 공개
 
배우들은 ‘반드시 잡는다’ 속 범인에 대해 서로 다른 단서를 제공하며 영화에 대한 궁금증을 고조시켰다.
 
아리동에 30년 만에 돌아와 토스트 가게를 운영하는 ‘민영숙’ 역의 배종옥은 “30년 전에도 아리동에 살았던 제가 사건의 결정적인 실마리를 제공할 수도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범인이 누군지 알고 있는 듯한 묘한 멘트를 남겼고, ‘심덕수’의 건물의 세입자 ‘김지은’ 역을 맡은 김혜인은 “지은은 여러 일을 하며 살아간다. 그런데 어떤 일을 하는지는 말할 수 없다”며 정체를 끝까지 숨겼다. 이어서 ‘이순경’ 역의 조달환은 “사건 현장에 가장 먼저 나타나는 저를 쫓다보면 범인이 보일 것”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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