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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호민, ‘신과함께’ 포스터 그림으로 재현…“트레이싱으로 잡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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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신과함께’ 원작자 주호민이 영화 ‘신과함께’의 포스터를 그림으로 재현했다.
 
29일 주호민은 자신의 트위터에 “신과함께 포스터를 따라그려봤습니다 (트레이싱으로 잡혀감)”라는 글과 함께 사진과 그림 여러 장을 게재했다.
 
주호민은 영화 ‘신과함께-죄와 벌’의 포스터를 원작 웹툰의 그림체로 재현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신과함께’ 포스터 / 롯데엔터테인먼트, 주호민 트위터
‘신과함께’ 포스터 / 롯데엔터테인먼트, 주호민 트위터
 
이를 본 네티즌들은 “원작자가 트레이싱이라니. 이 세계는 뭔가 잘못되어있다(?)”, “작가님이 뭔가 해서 파괴되지 않는 건 웹툰과 그림뿐”, “포토티켓으로 만들어야겠어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주호민 작가의 웹툰 ‘신과함께’를 원작으로 한 영화 ‘신과함께-죄와 벌’은 12월 20일 극장가를 찾는다. 하정우, 차태현, 주지훈, 김향기, 마동석 등이 주연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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