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리 공항 폐쇄 장기화 우려…여행객 12만명 발 묶여

(톱스타뉴스 신아람 기자) 화산 분화로 항공교통이 마비돼 발리 공항 폐쇄가 장기화할 우려가 커지고 있다.
 
29일 YTN뉴스에 따르면 화산 분화로 항공교통이 마비된 인도네시아 발리 섬에 거센 바람이 불면서 공항 폐쇄가 방기화할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전했다.
 
공항에 발이 묶인 여행객 수도 12만 명으로 늘어났다.
 
이에 인도네시아 기상 당국은 강풍이 며칠 더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한동안 공항재개가 어려울 가능성을 내비쳤다.
   
항공기 결항은 이틀 사이 860여 편으로 늘어나 공항에 발이 묶인 여행각이 12만 명으로 달할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공항 폐쇄가 장기화할 경우 여행 중인 한국인 관광개 피해도 급격히 늘어날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신아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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