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원선 기자) 프랑스 프로축구 디종 소속 권창훈의 발끝에서 골이 터졌다.
권창훈은 프랑스 아미앵 리코느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미앵과 리그 원정경기서 오른쪽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전, 1-0으로 팀이 뒤지고 있던 전반 15분, 동점 골을 터뜨렸다.
골문 구석을 찌른 완벽한 골이었다. 하지만 이날 디종은 권창훈의 활약에도 후반 5분 결승골을 헌납, 아미앵에게 2-1 패배를 기록했다.
하지만 권창훈의 골 소식은 신태용 감독을 미소짓게 했다. 최근 신 감독이 오른쪽 날개로 활용하고 있는 권창훈의 골 소식이 계속해서 들려오기 때문.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11/29 12:51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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