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안윤지 기자) ‘비디오스타’ 오인혜가 베드신 촬영에 대한 심경을 털어놓았다.
28일 오후 방송된 MBC Every1 토크 예능프로그램 '비디오스타'는 시강남녀 특집으로 꾸며져 한은정, 고은아, 오인혜, 설인아, 셔누가 출연했다.
이날 가장 힘든 촬영으로 베드신을 꼽았다.
그는 “소수 인원만 들어와서 촬영하지만 굉장히 힘들다. 몸이 굳어질 수밖에 없는 상황에서 같은 장면을 계속 찍게 된다”고 말했다.
이어 “감독님은 촬영이 한번에 끝내는게 좋으니 술 한잔 먹고 해도 된다고 말씀하신다. 그런데 술이 세서 안취한다”라고 말했다.
현장은 웃음 바다가 됐다.
오인혜는 소주 4병 넘게 마시는 주당이었다.
그는 “매니저가 와서 따로 물통에 와인을 담아둔다. 빨대로 와인을 먹으면 정말 빨리 취한다”고 남다른 노력을 전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11/29 09:45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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