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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지, 교통사고로 허리디스크 파열…그와중 아이들 걱정 “가르칠 수 있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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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김병지 해설위원이 교통사고로 크게 부상당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지난 27일 김병지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교통사고로 입원~~허리디스크파열로 수술하게 되었습니다. 안전운전 하세요.. 걱정이 되는건 킥이 되어야 아이들 가르칠 수 있는데...ㅠㅠ”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김병지가 병원에 입원해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그의 수척해진 모습에 많은 이들이 응원의 메세지를 전했다.
 

김병지 페이스북
김병지 페이스북
 
이를 본 네티즌들은 “얼른 쾌차 하시길 기원합니다”, “한시 빨리 건강 되찾으시길”, “어찌 이런일이.. 수술 잘 되기를 바랍니다”라며 그를 쾌유를 기원했다.
 
K리그 최다출전자(706경기)이자 한국 축구의 전설로 불리는 김병지는 지난 2016년 은퇴한 뒤 해설자 겸 교육자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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