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지하철 9호선 노동조합은 30일부터 12월 5일까지 9호선 1단계 구간 (개화~신논현)에서 부분 파업을 하기로 했다.
출퇴근길 일명 ‘지옥철’로 불리는 서울 지하철 9호선 노동자들이 30일부터 일부 구간 파업을 선언했지만 열차 운행은 정상적으로 이뤄질 전망이다.
9호선 1단계 구간(개화역~신논현역)을 위탁운영하는 서울 9호선 운영은 27일 “파업시에도 출퇴근 러시아워 등 모든 열차는 정상적으로 운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서울9호선운영 관계자는 “지하철 등 필수공익사업장에선 파업을 하더라도 필수유지업무 인력을 남겨야 한다”며 “여기에 회사 내외부에서 대체인력을 투입해 지하철을 정상 운행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11/29 09:41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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