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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호선 파업, 노조파업에도 정상운행…‘대체인력’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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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지하철 9호선 노동조합은 30일부터 12월 5일까지 9호선 1단계 구간 (개화~신논현)에서 부분 파업을 하기로 했다.

출퇴근길 일명 ‘지옥철’로 불리는 서울 지하철 9호선 노동자들이 30일부터 일부 구간 파업을 선언했지만 열차 운행은 정상적으로 이뤄질 전망이다.

파업 중인 9호선 모습 / 사진=뉴시스
파업 중인 9호선 모습 / 사진=뉴시스

9호선 1단계 구간(개화역~신논현역)을 위탁운영하는 서울 9호선 운영은 27일 “파업시에도 출퇴근 러시아워 등 모든 열차는 정상적으로 운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서울9호선운영 관계자는 “지하철 등 필수공익사업장에선 파업을 하더라도 필수유지업무 인력을 남겨야 한다”며 “여기에 회사 내외부에서 대체인력을 투입해 지하철을 정상 운행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고홍석 서울시 도시교통본부장은 “파업이 진행돼도 지하철은 정상 운행된다. 다만, 가동률이 떨어진다면 대체 수송력을 최대한 활용해 시민 불편이 없도록 할 예정이다”라며 “원만한 노사협상이 이루어지도록 서울시 차원에서도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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