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문인영 기자) 배우 진선규가 청룡영화제 직후 윤계상과의 전화통화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29일 방송된 CBS ‘김현정의 뉴스쇼’에는 올해 청룡영화제에서 영화 범죄도시로 남우조연상을 수상한 배우 진선규가 출연했다.
이날 인터뷰에서 진선규는 “수상하고 뒷풀이 장소에 갔는데 윤계상과 영상통화가 됐다. 그런데 울고 있더라. 그래서 제가 바보라고 놀렸더니 좋아서 운다고 하더라”라고 말해 미소를 자아냈다.
그는 이어 “수상소감을 지금 처음 다시 들었는데 그때가 생각나고 울컥한다”고 덧붙이기도.
이어 오랜 무명 기간동안 힘들지 않았냐는 김현정 앵커의 질문에 진선규는 “불안감이나 초조함은 없었다. 묵묵히 하고 있으면 누군가는 봐주겠지 했다. 연기하는데는 제가 힘든 것보다는 좋은 게 더 컸으니까 지금까지 한 것 아닌가 한다”고 답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11/29 08:50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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