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인도네시아의 발리 국제공항은 28일 분화를 계속하는 아궁 화산의 화산재 영향 때문에 공항 폐쇄를 29일 아침까지로 24시간 연장한다고 발표했다. 이 사실은 지지(時事) 통신이 보도했다.
발리 국제공항 당국은 "바람이 아궁 화산으로부터 공항 쪽을 향해 불고 있어서 상공이 온통 화산재로 덮여 있다. 화산재가 여전히 3000m 높이까지 흩날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11/29 01:04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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