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소녀시대 태연이 서울 강남에서 교통사고를 낸 것으로 알려졌다.
28일 조선일보에 따르면 태연은 오늘 오후 8시경 서울 지하철 7호선 학동역에서 논현역 방향으로 가는 3차선 도로 중 1차선에서 자신이 몰던 벤츠 차량으로 3중 추돌 사고를 낸 것으로 확인됐다.
태연의 벤츠 차량이 앞서 가던 K5 택시의 후면을 추돌해 그 충격으로 K5 택시와 바로 앞 아우디 차량이 부딪혀 3중 추돌 사고가 발생했다.
이에 태연은 오후 8시 10분경 도착한 구급차에 탑승한 뒤 가슴 통증을 호소하며 병원으로 이송된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해당 사고로 아우디 차량 운전자 1명과 K5 택시 승객 2명도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진 상황이다.
현재 서울 강남경찰서 측은 택시 운전자 등을 불러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11/28 22:35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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