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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엔트 특급 살인’, 표창원도 강력 추천…“감성·가슴 건드리는 추리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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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전 세계를 사로잡은 걸작, 애거서 크리스티의 동명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한 ‘오리엔트 특급 살인’이 표창원 국회의원의 강력 추천 영상을 전격 공개했다.
 
평소 원작자인 애거서 크리스트의 팬이라고 밝힌 표창원 의원은 영화 ‘오리엔트 특급 살인’에 대해 “얼마나 치밀하게 두뇌싸움을 끌고 나갈까에 초점을 맞추고 봤는데 사상 초유의 시도가 아닐까 싶다”라며 “추리영화가 감성을 건드리고 가슴을 건드린다. 각자의 사연과 감성과 삶이 파괴되어 나간 부분들이 모두 담겨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표창원 의원은 프로파일러 출신답게 영화 속 등장하는 세계적 명탐정 ‘에르큘 포와로’의 추리 방식을 프로파일러 관점에서 해석했다.

표창원 국회의원 / 이십세기폭스코리아㈜
표창원 국회의원 / 이십세기폭스코리아㈜
 
그는 “포와로는 현대적인 프로파일러의 전형이다. 냉정하고 철저하게 상황과 증거에 초점을 맞춘다”며 “그 모든 것을 회색 뇌세포로 사고작용, 분석작용 속에 녹여내는데 이것을 시스템화 해낸 것이 현대적인 프로파일링이라고 할 수 있다”라고 말하며 다른 탐정들과 달리 회색 뇌세포를 통해 사건의 본질을 꿰뚫는 모습으로 사건을 해결하는 포와로식 추리에 대한 감탄을 전했다.
 
또한 그는 영화가 전하는 묵직한 메시지에도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에르큘 포와로에 대해 “정의에 대한 결벽증에 이를 정도의 철저함”을 가진 사람이라고 표현한 그는 이번 작품에서 “전 세계 최고의 명탐정의 원칙이 흔들리는, 처음으로 옳고 그름 사이에 다른 것이 존재한다는 것을 발견하는 부분이 너무 인상적이었다”라며 영화 속 정의에 대한 메시지에 깊은 공감을 전했다.
 
끝으로 표창원 의원은 “애거서 크리스티를 알고 ‘오리엔트 특급 살인’을 아시는 분들에겐 반드시 꼭 보셔야 한다고 추천 드리고 싶고 그렇지 않은 분들 중에 새로운 형태의 감동을 경험하고 싶은 분들께 추천 드린다”라고 말하며 영화에 대한 관객들의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케네스 브래너, 페넬로페 크루즈, 윌렘 대포, 주디 덴치, 조니 뎁, 미셸 파이퍼, 데이지 리들리가 주연을 맡은 영화 ‘오리엔트 특급 살인’은 이스탄불에서 런던으로 향하는 초호화 열차 안에서 살인 사건이 벌어진 가운데 완벽한 알리바이를 지닌 13명의 용의자와 이를 파헤치는 세계 최고의 탐정 에르큘 포와로의 이야기를 그린 추리 스릴러 작품으로 29일 극장가를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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