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안윤지 기자) ‘전생의 웬수들’ 안재모, “작품을 할 때마다 내 자신을 내려 놓는 모습 발견”한다고 말했다.
20일 ‘전생의 웬수들’제작발표회에서 안재모는 1년 6개월만의 컴백 소감을 말했다.
안재모는 “절 잊지않고 늘 찾아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감독님과 작업할 때마다 조금씩 제 자신을 내려 놓는 모습을 발견한다. 지난번 작품에서 최악의 불륜교사 역할을 하다보니 동네 아주머니들에게 질타를 받았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심지어 우리 아들과 딸한테도 따돌림을 당했다. 이번 작품에서도 역시 얌전한 캐릭터는 아니다. 익살스럽고 모자라 보이는 캐릭터다. 그래서 이번에도 좀 더 제 자신을 버려야겠다고 생각했다”라고 덧붙였다.
안재모는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릴 것이다”라고 말하며 굳은 다짐을 내비췄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11/28 14:25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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