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원선 기자) 두산 베어스 외야수 민병헌의 거취가 결정됐다.
28일 롯데 자이언츠는 두산 출신 FA 민병헌과 4년 총액 80억 원에 계약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2006년 2차 2라운드 두산에 입단한 민병헌은 프로 통산 1096 경기에 나서 0.299 타율을 기록, 국가대표팀 주전 외야수로서 좋은 모습을 보여줘 왔다.
롯데 유니폼을 입은 민병헌은 이날 “내 가치를 인정해준 롯대 팬과 구단에 야구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라고 포부를 드러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11/28 13:14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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