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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부, 북한 미사일 발사 ‘준비 신호 감지’…‘또 다시 도발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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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일본 정부가 북한에 의한 탄도미사일 발사 준비를 의심하게 하는 전파 신호를 포착했다.

28일 교도통신은 미사일의 종류 등은 특정되지 않았다면서 “수일 내 발사도 있을 수 있다”는 일본 정부 관계자의 말을 전했다.

그러나 일본 정부는 북한군의 동계 훈련의 일환일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신중하게 분석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은 지난 9월 15일 일본을 통과하는 중거리 탄도 미사일 ‘화성 12’을 발사한 것을 마지막으로 두달 넘도록 도발을 멈추고 있다.

북한 화성-12형 발사 장면 / 연합뉴스 자료사진
북한 화성-12형 발사 장면 / 연합뉴스 자료사진

한미 정보 당국은 9월말 이후 평양 교외의 공장에서 미사일을 실은 이동식 발사대가 반출되거나 여러 곳에서 이동식 발사대가 움직이거나하는 모습을 포착한 바 있다.

우리 국가정보원은 지난 20일 북한의 미사일 시설에서 차량의 움직임이 활발해지고 엔진 실험을 실시한 것으로 보인다고 국회의원들에게 밝혔다.

국가정보원은 북한이 연내 대미 위협 재고를 위해 미사일 성능개량 또는 평화적 우주개발 목적의 위성 발사라고 주장하면서 각종 탄도미사일을 발사할 가능성을 주시하고 있다.

산케이에 따르면, 미일 양국 정보는 동해 등에 이지스 함을 배치하고 24시간 태세로 경계에 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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