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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온에어-뉴스룸’, 명성교회 측 주장 조명 “세습 우려 공감하지만 우린 다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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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정범 기자) 명성교회의 입장은 거짓인가 자만인가.
 
27일 JTBC ‘뉴스룸’은 명성교회의 세습에 대한 입장을 전했다.
 
최근 김삼환 목사는 세습 행사에서 “이 교회를 섬길 김하나 목사도 많이 힘든 길에 주님의 십자가를 지워주셨습니다”라고 말했다. 그 대상인 김하나 목사는 자신의 아들이다.
 
하지만 이 행사에는 환영하는 이들 뿐만 아니라 교회헌법 위반이라고 외치는 신도들도 존재했다. 그리고 그 신도들은 다른 교회 사람들에 의해 쫓겨났다.
 
명성교회는 세습이 이뤄진지 약 2주 만에 입장을 내놨다.
 
 JTBC ‘뉴스룸’ 방송 캡처
JTBC ‘뉴스룸’ 방송 캡처
 
그들은 이번 세습이 정당하다는 입장이다. 또한 세습방지법이 기본권 침해 소지가 있다는 의견이 있기 때문에 이번 세습 역시 문제가 없다고 말했다.
 
특히 명성교회는 세습에 대한 세상의 우려를 이해하지만 자신들은 다를 것이라는 입장인 것으로 알려져 더욱 관심을 끌고 있다.
 
‘뉴스룸’은 세습방지법이 기본권 침해의 소지가 있다는 명성교회 측 입장을 지적했다. 그런 의견이 존재했다고 하더라도 세습방지법의 효력은 여전히 유효하며 수정 및 개정 움직임도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
 
일반 시민 입장에서도 이들의 주장이 받아들여지긴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현재 JTBC ‘뉴스룸’은 매일 저녁 8시에 방송된다. 또한 JTBC온에어를 통해서도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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