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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롱패딩, 30일 남은 재고 판매…‘인기 이어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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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정희채 기자) 평창 롱패딩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뜨겁다.
 
지난 22일부터 롯데백화점에서 판매를 재개한 평창 롱패딩의 인기가 식을 줄 모른다.
 
평창 롱패딩은 구스 충전재(솜털 80%, 깃털 20%)를 사용했지만 14만 9천원이라는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에 화제가 되며 많은 대중들이 찾고 있다.
 
롯데 백화점
롯데 백화점
 
이에 물량을 구하기 힘들어지자 중고거래사이트인 ‘중고나라’에서는 평창 롱패딩을 판매하겠다는 게시글이 몇 백개 단위로 올라와 인기를 실감케 했다.
 
중고나라에서는 판매가 실제 성사되는 경우는 많지 않으며, 실제 판매가 완료된 경우 20만원 이하가 대부분이다.
 
많은 관심이 쏜아지는 만큼 남은 5천 장의 평창 롱패딩은 24일 롯데백화점 부산본점과 광복점, 대구점, 대전점, 창원점, 울산점, 광주점 등 백화점 7곳과 롯데프리미엄아울렛 파주점, 동부산점, 롯데아울렛 수완점 등 3개 아울렛 점포에서 각각 판매된다.
 
이후 재고 물량은 30일 롯데백화점 잠실점에서 한 번 더 판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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