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신아람 기자) 지난 2011년 미국에서 한국인 유학생을 살인한 범인 박씨가 6년만에 한국에서 검거됐다.
27일 JTBC ‘사건반장’은 지난 2011년 미국 한인식당에서 같은 한국 유학생을 살해한 범인을 6년만에 검거한 사건을 조명했다.
지난 2011년 12월 미국 한인식당에서 같은 한국 유학생을 살해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그러나 범인은 이틀 뒤 국내로 도피해 행적을 감췄다.
미국 경찰은 당시 박씨 외 공범 3명을 살인혐의로 검거했다. 하지만 한국으로 도피한 박씨는 행방을 찾지 못해 수사는 미궁으로 빠졌다.
결국 미국경찰은 6년 뒤인 2017년 8월 범죄인 인도구속영장을 청구해 한국 경찰이 수사를 시작했다.
수사를 시작한 경찰은 박씨의 차명폰 사용을 확인하며 수사망을 좁혀 추적해 두 달 만에 검거에 성공한 것으로 알려졌다.
범행 직후 국내로 도피한 박씨는 보험회사에 근무하고 있는것으로 확인됐다.
반면 6년만에 검거된 박씨는 범행사실을 강력하게 부인하고 있다.
이에 경찰 관계자는 “박씨를 검거한 즉시 서울서부지검으로 신병을 인계했다. 2개월 내로 인도심사를 통해 미국으로 인도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또한 살인범 박씨는 미국으로 인도돼 미국 고등법원 재판에 넘겨진 뒤 유죄선고를 받을 경우 최고 형량은 종신형이 될것으로 보인다.
현재 JTBC ‘사건반장’은 월~금 오후 4시 방송된다. 또한 JTBC온에어를 통해서도 시청할 수 있다.
27일 JTBC ‘사건반장’은 지난 2011년 미국 한인식당에서 같은 한국 유학생을 살해한 범인을 6년만에 검거한 사건을 조명했다.
지난 2011년 12월 미국 한인식당에서 같은 한국 유학생을 살해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그러나 범인은 이틀 뒤 국내로 도피해 행적을 감췄다.
미국 경찰은 당시 박씨 외 공범 3명을 살인혐의로 검거했다. 하지만 한국으로 도피한 박씨는 행방을 찾지 못해 수사는 미궁으로 빠졌다.
결국 미국경찰은 6년 뒤인 2017년 8월 범죄인 인도구속영장을 청구해 한국 경찰이 수사를 시작했다.
수사를 시작한 경찰은 박씨의 차명폰 사용을 확인하며 수사망을 좁혀 추적해 두 달 만에 검거에 성공한 것으로 알려졌다.
범행 직후 국내로 도피한 박씨는 보험회사에 근무하고 있는것으로 확인됐다.
반면 6년만에 검거된 박씨는 범행사실을 강력하게 부인하고 있다.
이에 경찰 관계자는 “박씨를 검거한 즉시 서울서부지검으로 신병을 인계했다. 2개월 내로 인도심사를 통해 미국으로 인도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또한 살인범 박씨는 미국으로 인도돼 미국 고등법원 재판에 넘겨진 뒤 유죄선고를 받을 경우 최고 형량은 종신형이 될것으로 보인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11/27 17:16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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