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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메인앵커, 전원책 후임으로 신동욱 낙점…‘시선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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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안윤지 기자) TV조선 메인앵커는 전원책 후임으로 신동욱이 낙점되었다.

27일 TV조선은 신동욱(52) SBS 국제부장(전 SBS 메인뉴스 앵커)이 TV조선 보도본부 부본부장으로 자리를 옮겨 뉴스 앵커를 맡는다고 전했다.

신동욱 앵커는 1992년 SBS 공채 2기로 입사해서 사회부, 정치부, 경제부 등 주요 부서를 거치고, 워싱턴 특파원과 정치부장 등을 엮임했다.

또한, 7년 6개월간 SBS 메인 뉴스인 ‘8시 뉴스’ 최장수 앵커로 활약하며, 타 방송사와 치열한 시청률 경쟁을 벌여왔다.

신동욱 / SBS
신동욱 / SBS

그는 12월 11일부터 TV조선 메인뉴스인 ‘종합뉴스9’ 앵커를 맡을 예정이다.
 
전원책 앵커는 신설하는 ‘전원책의 토크로 세상을 읽다’ 진행을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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