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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진우, 정유라 습격 괴한 박근혜-이재용과 관련 의혹 제기(김어준 뉴스공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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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명수 기자) 주진우 기자가 ‘김어준의 뉴스공장’과의 미니 인터뷰를 통해 정유라를 습격한 괴한과 관련해 의혹을 제기했다.
 
경찰 발표로는 우발적 범행이라 했고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는 정도였다.
 
그러나, 주진우 기자는 도주가 어려운 범행 장소라는 점, 침입할 때부터 수위 아저씨와 마주쳐 얼굴이 노출됐다는 점, 가짜 총과 칼까지도 치밀하게 준비한 점, 실제 돈을 요구한 것이 아니라 ‘누가 보내서 왔다. 그리고 정유라 나와라. 할 얘기가 있다. 할 얘기가 있으니 나와라’ 이런 소리를 질렀다는 점, 괴한이 6층에 올라가서 보모의 신분증을 뺏고 신분증을 보면서 어딘가에 전화도 했다는 점, 마필관리사를 찌른 후 ‘난 너한테 볼일 없으니까 정유라 나와라. 정유라 나와라’ 이야기한 점, 전문가 소행처럼 보일만큼 칼이 굉장히 깊숙이 한 번에 쑥 들어간 점 등을 들며 단순한 돈이나 빚 때문에 벌인 범행이 아니라 주장했다.
박근혜-이재용 뇌물사건 핵심 증인 정유라 / 사진=뉴시스
박근혜-이재용 뇌물사건 핵심 증인 정유라 / 사진=뉴시스
 
주진우 기자는 “정유라는 박근혜 전 대통령, 최순실 씨, 이재용 부회장에게 가장 중요한 증인입니다. 특별히 박근혜 전 대통령과 이재용 부회장의 뇌물사건이에요. 뇌물의 실질적인 증거이지 않습니까, 이 분이. 그래서 지난 재판에서 이들에게 불리한 증언을 해서 이재용 부회장이 유죄를 받는 결정적인 증거가 되기도 했으니까요. 사실 정유라 씨가 겁을 먹거나 다른 증인이 겁을 먹고 입을 다물라고 메시지를 보내기에는 이 보다 더 좋은 상황이 없습니다. 특별히 적폐수사 자체를 흔들어볼 목적으로 지금 세력이 규합되고 이상한 징후들이 많이 보이는데, 이걸 목적으로 누구를, 사람을 보냈을 가능성을 열어놓고 이 범행의 동기와 배후를 파헤쳐야 된다고 봅니다. 분명히 우발적인 범행은 아니었습니다”라며 현재 재판이 진행중인 박근혜-이재용 뇌물사건과의 연관성이 있지 않냐는 의혹을 제기했다.
박근혜-최순실 / 사진=뉴시스
박근혜-최순실 / 사진=뉴시스
삼성전자 이재용 부회장 / 사진=뉴시스
삼성전자 이재용 부회장 /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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