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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블리즈 측, 매니저-팬 간의 설전 “죄송하다…과오 인정” 3년 만에 논란의 중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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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원선 기자) 걸그룹 러블리즈가 논란의 중심에 섰다.
 
앞선 26일 러블리즈 팬덤 사이, 한 우리꾼이 이날 진행된 팬사인회 중 한 매니저와 마찰이 있었던 사실을 고백, 위협적인 분위기를 조장했다고 폭로의 글을 올렸다.
 
이에 27일 러블리즈 소속사 울림 엔터테인먼트는 “해당 매니저가 본인의 과오를 인정했으며 모든 분들께 죄송하다”는 공식 사과의 입장을 밝혔다.
 

러블리즈/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러블리즈/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러블리즈를 둘러싼 논란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2014년, 멤버 서지수를 둘러싼 루머와 관련해 곤혹을 치른 바 있다. 당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서지수를 둘러싼 소문이 퍼졌고 이에 러블리즈 측은 “강력한 법적 대응을 할 것 이며 소송 취하나 합의는 없을 것”이라는 강경한 입장을 냈다.
 
이후 다음해 러블리즈의 변호사 측은 “서지수에 대한 허위 사실을 유포해 약식 기소돼 벌금형을 받은 A씨를 비롯한 3명을 출판물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추가 고소한다”고 추가 법적 대응에 나서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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